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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가주택 올해 들어 벌써 204채 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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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의 85%가 캘거리 주민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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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고가주택 시장중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됐다.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7일 현재 거래된 1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은 204채에 이른다. 작년에 거래된 1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은 총 544채로 기존 2007년에 세웠던 458채를 가뿐히 넘어선 바 있다. 아직까지 낮게 형성되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과 다양한 매물이 고가주택 매매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지인들이 고가주택 시장을 잡고 있는 토론톤 및 밴쿠버와는 달리 캘거리 고가주택 매매의 약 85%는 캐나다 주민에 의한 거래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캘거리에서 1백만 달러 이상 고가주택들은 Mount Royal, Brittania, Bel-Aire, Aspen, Springbank Hill, Elbow Park/Elbow Valley 및 Inner City Southwest/ Westside 지역을 우선 꼽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소더비 인터내셔널은 현재와 같은 활발한 고가주택 시장이 지속된다면 캘거리의 고가주택 기준은 현재 1백만 달러에서 2백만 달러로 상향 조정해야 할 지 모른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토론토가 고가주택 기준을 2백만 달러로 잡고 있다. 그 중에서 최상층 고가주택 기준은 매매가가 2백만 달러 이상이며 3500 스퀘어피트 이상이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러한 2백만 달러 이상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은 연 가구소득이 50만 달러 이상이다. 이들은 투자은행, 의료부문 및 기업가들이다. 이들 주택들은 학교 및 쇼핑센터에 인접하고 다운타운/공원 또는 마운틴뷰를 자랑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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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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