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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상승에 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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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앨버타의 소비자 물가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1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대비 1.2% 각각 상승했다. 앨버타의 2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0.9%를 기록했다. 앨버타는 3월에 전기부문 가격이 8.6% 하락한 덕택에 물가상승률 상승을 일부 억제했다. 물가상승률이 소폭 상승에 그침으로써 소비재 제품의 가격인상이 주춤거리는 효과를 낳고 있다. 앨버타의 평균 주급 연 인상률이 3.6%라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자들은 물가상승 억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게 된다. 지난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1.0%로 동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 3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에 비해 1.0% 인상됐다. 전월 대비해서는 0.2% 상승했다. 중앙은행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3월 소비자 핵심물가는 1.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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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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