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 착공이 4월 들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광역 캘거리의 4월 총 주택 착공건은 1,067건으로 작년 4월 1,711건에 비해 644건이 감소했다. 주택 형태별로 살펴보면 4월 한달 단독주택 착공건은 5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건이 감소했다. 다가구주택 4월 착공건은 522건에 불과해 1년 전에 비해 무려 629건이 감소했다. 작년 4월 다가구주택 착공건은 1,151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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