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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소매매장’ 구하기 진짜 어렵네..
프리미엄 매장 공실률 거의 제로
캘거리의 소매매장 확보를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것 같다.
상업용 부동산전문업체인 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올해 들어 캘거리의 프리미엄급 쇼핑센터들의 소매매장 공실률은 제로에 가깝다. 캘거리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소매매장 공실률은 2.14% 수준에 불과하다.
다운타운과 부도심의 쇼핑지역들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소매매장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게 형성되다 보니 몫 좋은 자리에 매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게 일고 있다고 이 업체는 설명하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 관내에서 신축중이거나 개발계획이 추진중인 프로젝트는 총 45개로 이들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1100만 스퀘어피트의 소매매장 면적이 추가로 시중에 공급된다.
한편 최근 RBC Economics는 한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의 올해 연간 소매시장 성장률은 5.3%를 기록해 전국에서 사스케치원(5.4%)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의 경우 앨버타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7.6%의 소매시장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고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소매업체들의 캘거리 소매시장에 대한 신임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와 같은 소매 패턴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보태지면서 몫 좋은 자리에 매장을 오픈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캘거리에 신규 진출하려는 미국과 유럽의 브랜드들 또한 소매매장 확보에 나서고 있는만큼 캘거리 소매매장 확보를 둘러싼 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다운타운과 유동인구가 많은 부도심은 소매매장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소매매장 공실률은 제로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소비자들 입장으로서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시장에 선을 보이고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소매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브랜드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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