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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업률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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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 수급자는 소폭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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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전국 정규 EI(고용보험) 수급자는 508,500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전월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월말 기준 신규 EI 수급자 및 EI 갱신자는 225,2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EI 수급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주는 PEI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최근 자료를 살펴볼 때 앨버타의 6월 평균 실업률은 5.0%로 전월 대비 0.2%, 연초 대비해서는 0.4% 각각 상승한 바 있다. 6월 실업률만 놓고 보면 앨버타는 전국에서 매니토바와 함께 가장 실업률이 낮은 주로 기록된 바 있다. 앨버타 양대 도시의 6월 실업률을 살펴보면 에드몬톤은 4.6%를 기록해 전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지만 캘거리 실업률은 5.0%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6월 전국 실업률은 7.1%로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는 지난 1년간 캐나다의 노동시장이 성장세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설명해준다. 전국적으로 공공부문 및 자영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소폭 늘었지만 민간부문의 채용은 약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둔한 움직임을 보였던 캐나다 내수경제는 하반기에는 미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상반기보다는 소폭 개선될 기대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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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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