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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임대 시장 뜨겁다, 대학생들 가세하는 8월부터 렌트대란
지속적인 유입인구증가와 100년 만의 홍수로 인해 캘거리의 렌트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어가 고 있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공식적인 공실률은 1%가 조금 넘는 상태이지만 현실적인 공실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9월 신학기를 맞아 8월초부터 캘거리로 돌아와 방을 구하는 대학생들이 가세하면서 렌트구하기는 그야말로 가히 전쟁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현재 40유닛을 보유하고 임대업을 하고 있는 태미 판척 씨는 지금 현재 모든 방에 세입자가 있는 상황이며 광고를 내면 너무 많이 몰려와 광고내는 것 조차 두려운 상황이라고 밝혀 캘거리에서 방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홍수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캘거리의 인구증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캘거리 인구가 공식적으로 115만 명에 달한다는 센서스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2012년 약 3만 명의 신규 유입이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구도 렌트시장의 악화를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초가 되면 각 대학생들의 렌트 구하기가 다시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공급부족으로 인한 렌트비 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CMHC가 밝힌 캘거리 다운타운의 방 2개 아파트의 렌트비는 현재 1,202달러 선이다.
또한 세컨더리 스위트 허가마저 시의회에서 부결되어 현재로선 렌트시장의 숨통을 트이게 해 줄 특별한 대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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