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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해결
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월평균 $1,225의 부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 부채에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수요일, Bank of Montreal에서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83%의 캐나다 국민이 어떤 형태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년도의 74%에 비해 오른 수치라고 밝혔다. 게다가 이와 동시에 부채에 대한 월 결제액이 평균 $1,138에서 $986으로 13% 감소하며 설상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의 주민들은 월 $768의 부채를 갚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BMO의 부대표인 Janet Peddifrew는 이러한 결과는 두가지의 결론을 내리게 해준다고 전했다. 첫번째는 국민들이 높은 액수를 매월 갚아나가기가 힘들어 지고 있거나, 현재의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그다지 부채청산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Peddifrew는 “이자율을 수년째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은 부채를 가질 수 있게 하고 있고, 현재 그들이 가진 부채가 아직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느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통계에서는 조사 응답자들의 50%가 지난 5년간 그들의 부채가 줄었다고 응답한 동시에, 28%는 오히려 늘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 온라인 통계조사는 7월 12일과 16일 사이에 약 1천명의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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