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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코어, 49억 불에 Canadian Oil Sands 매입
주주들은 낮은 가격이라 불만족
 



더그 터너는 주식의 99.86%가 이 49억 불의 거래를 승인하기 원한다고 투표한, Canadian Oil Sands가 여는 마지막 주주미팅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66세의 터너는 대부분의 주식을 1995년 전에 일했던 Gulf Canada Resources Ltd.로부터 매입했다. Gulf Canada Resources Ltd.는 Athabasca Oil Sands Trust를 만드는데 일조하며 앨버타 정부로 부터 11.74%의 Syncrude Canada 주식을 3억5천만 불에 매입하도록 했다. 후에 Athabasca는Canadian Oil Sand Trust로 합병되며 회사의 Syncrude지분을 37%까지 올렸다.
수년간 재투자를 거듭해서 주식이 얼마나 있는지도 몰랐다는 터너는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두눈으로 직접보고 질문을 하고 싶다. 또한, 중요한 일인 만큼 그 자리에 있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투표에 인한 결정으로 그는 주당 선코어 0.28주를 받는 손해를 입었다. 49억 불 테이크오버는 월요일 주식 가격 기준으로 이루어졌고 지난 수요일에는 토론토 주식 시장에서 상장이 폐지되었다.
지난 4분기까지 보유한 자산에서 하루 439,700배럴을 생산하던 선코어는 이제 Syncrude의 지분을 12%에서 49%로 늘리게 되었다. Canadian Oil Sands의 이사진은 주당 선코어 0.25주의 거래에 대해 격렬한 반대의견을 피력했었으나, 유가의 하락하며 거래가 보다 가치 있게 변하자 의견을 바꾸었다. 일년전에 몇천주를 매입한 주주인 웨이 우는 테이크오버에 반대하기 위해 미팅에 참석했다. 우는 “주식은 엄청나게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고 이는 단순히 타이밍이 나빠서이다.”라며, “유가가 올라가면 더 나은 거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선코어의 부대표인 스티브 레이니쉬는 투표에 따라 앨버타 북부 Syncrude 시설의 현 매니지먼트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좀 더 거리를 좁혀 함께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니쉬는 “우리는 함께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고,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라며, “매니지먼트 컨트랙트는 그대로 유지가 되며, 함께 일할 것이 기대가 된다. 자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이니쉬와 선코어는 낮을 유가로 가치가 저평가된 잠재적인 합병을 찾고 있다. 레이니쉬는 지난주, 작년에 감축한 1,700명에 이은 불특정한 레이오프 계획이 나왔으며 이는 Canadian Oil Sands합병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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