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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와 홈디포, 앨버타에서 3천명 추가 고용
제공 서비스 변화와 집수리 시즌 앞두고 채용 한창
(사진 : CBC, 맥도널드 셀프 서비스 판매대) 




맥도널드와 홈디포(Home Depot) 캐나다가 앨버타에서 3천여 명의 추가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유가 하락으로 앨버타의 실업률이 21년 만에 가장 높은 7.9%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발표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8.4%로 집계됐다.
패스트푸드 업계의 거인 맥도널드는 손님 맞춤 프리미엄 햄버거 등으로 강조되는 ‘개인적인 서비스 제공 시대’가 먼저 열릴 곳으로 앨버타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앨버타의 140개 매장에서는 이 같은 맞춤 햄버거 제공이 가능해지며, 맥도널드에서는 이를 위해 각 매장당 20만 ~25만 달러를 들여 매장을 개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100개가량의 매장은 이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맥도널드는 2017년 말까지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게 된다.
맥도널드는 2년간 매출 하락을 겪은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맥도널드의 지역 부회장 셸리 핸슨은 이 밖에도 셀프 서비스 판매대와 새로운 햄버거,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주는 서비스, 매장 레노베이션, 다양한 커피 옵션 등이 회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맥도널드 매장의 변화로 각 매장에서는 10명에서 15명의 직원을 더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안내자와 셀프 서비스 판매대 도우미, 햄버거를 만드는 이들과 음식을 가져다주는 서버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앨버타의 맥도널드 매장은 추가 고용을 위해 4월 6일까지 지원서를 모집하고 있다.
동시에 홈 디포 캐나다에서도 봄맞이 집수리 시즌을 앞두고 앨버타 전역에서 975명을 더 고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홈 디포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을 모두 고용할 예정으로 현재 앨버타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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