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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고가 주택은 잘 팔리네
전년대비 판매 24% 증가
(사진 : 캘거리 선, 3천만 달러의 케스트렐 리지 팜) 





앨버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의 고가 주택 시장은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더비즈 국제 부동산 캐나다의 부동산 중개인 코린 포펜로스는 “올해 1월과 2월에 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판매가 전년 동일기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2달간 캘거리에서 판매된 고가 주택은 63채로 알려졌다.
포펜로스는 이 같은 고가의 주택 구매를 생각하는 이들 중 대다수는 경제 침체나 시장조건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위치와 시설, 가격, 미래의 가치 등 모든 면을 매우 신중히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에 따라 고가 주택은 때로 매매가 성사될 때까지 장기간 마켓에 머무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포펜로스는 지난 2013년에 18개월이나 매물로 머무르던 아스펜 리지의 1,200만 달러 ‘프렌치 캐슬’의 매매를 성사시킨 바 있다.
현재 매매를 기다리는 캘거리의 최고가 주택은 6개의 침실과 6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11,828 평방피트의 스프링 뱅크 케스트렐 리지 팜이다. 이 곳의 판매희망가는 3천만 달러로, 이곳에는 가로 15피트, 세로 30피트의 소금물 수영장과 폭포가 포함된 온탕, 2층 규모의 서재, 승마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뒤를 이어 1,220만 달러로 시장에 나온 아스펜 우즈의 매너 하우스는 5개의 침실과 9개의 화장실로 총 넓이는 5,361 평방피트이며, 2층으로 나눠진 차고에 총 7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리쉬 펍 스타일의 바와 미디어 룸, 온탕 사우나 룸, 엘리베이터가 집 안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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