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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 세금공제, 일자리 창출 노린 것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유도
 



앨버타 정부는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에 대해 세금 공제를 해주는 안을 입법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 개발부 장관인 데론 빌로스는 올해 4월 1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에 이루어진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에 대해 30%의 세금 공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정부는 세금 공제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 최대 4,400개의 일자리를 3년 안에 만들어낼 것이고, 앨버타의 GDP를 최대 5억 불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로스는 주정부가 창업자들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다시 실시하고, 스몰 비즈니스 세금을 줄이며, 세금 혜택을 통해 비즈니스들이 다른 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캘거리 상공 회의소의 저스틴 스미스는 앨버타가 커다란 자본을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정책 방안들을 통해 이 자본들이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들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며, “새로운 세금 공제는 위험성과 효율성을 놓고 결정을 앞두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며, 자본들을 앨버타에 계속 유지시키고 이를 성장하는 회사들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세금 공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3년간 9천만 불의 예산이 준비되며 먼저 지원한 순서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금 공제는 대체로 독자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 상업화에 관련되어 있는 회사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개발, 비디오 제작, 디지털 애니메이션, 관광 산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세금 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앨버타의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앨버타의 비즈니스가 캐나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아직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발표한 날과 같은 날에 공개되었다.
CFIB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몰 비즈니스 신뢰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뢰도는 전월에 비해 1.5 포인트 오른 47.1을 기록했고, 응답자의 68%는 임금 인상이 현재 비용 면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고 응답했다. CFIB의 앨버타 디렉터인 앰버 루디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 시장 상태가 창업자들에게 심각하게 안좋은 점을 인지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던져야 할 질문은 ‘어째서 앨버타 정부가 안 좋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는가’이다.”라며, “주수상이 적용시키고 있는 새로운 규제 하나하나가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직시하고 있는 어려운 경제 현실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18%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상태가 ‘건강하다’라고 응답한 반면, 37%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27%는 앞으로 직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대답했으며, 오직 10%만이 향후 3개월간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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