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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30%까지 오르나
유가하락 타격, 실직 늘어나며 공실률 급상승
 





부동산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서 캘거리의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이 내년 말에 이르러서는 27.5%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예측했다. 그리고 만약 이 공실률이 현실화 된다면, 이는 쿠시먼이 기록을 시작한 1985년 이후 최대가 된다.
또 다른 상업 부동산 회사인 CBRE의 예측도 이과 비슷하다. CBRE는 올해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은 24%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25%, 그리고 2018년에는 2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시먼은 보고서를 통해 캘거리는 유가 하락 전 15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큰 다운타운 사무실 성장률을 이뤘으며, 매년 평균적으로 75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중반부터 배럴 당 US$100이하로 추락한 유가로 앨버타의 일자리 4만 6천개가 사라졌으며,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시장에 나온 다운타운 사무실 공간은 430만 평방피트에 달한다. 그리고 현재 다운타운에 임대 가능한 사무실의 약 50%는 사무실 공간을 줄이려는 이들이 내놓은 전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쿠시먼은 또 다른 보고서를 통해 올 6월말부터 9월 말까지 단 3개월 동안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이 20%에서 약 25%까지 치솟았다면서, 몇 년 간 장기 임대 계약을 하는 임대인에게는 임차인들이 첫 달 임대료를 무료로 해주거나 인하해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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