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제빵사가 부족하다.
2025년까지 인력 부족 직종은?
(사진: 메트로) 


지난 주 발표된 향후 10년간의 앨버타 직업 수요 및 공급 전망에 따르면 일부 직종의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나타나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직업 전환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10년 동안 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직종은 제빵사, 기술 및 관리 직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종뿐만 아니라 차일드 케어, 트랜짓 드라이버, 컴퓨터 및 정보기술 전문가, 건설 및 수송 분야의 매니저 직종에서도 약 1천 여 명 이상의 인력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주정부 노동부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직종에서 5만 여 명의 인력 수요가 일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캘거리 경제 개발의 자넷 서덜랜드 씨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 설 경우 이들 직종에서 필요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CED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인구의 48% 이상이 25세에서 54세 연령대로 국제 유가 폭락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전직을 위해 학교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덜랜드 씨는 “학교로 돌아 가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경우 교수, 직업훈련 강사 등의 일부 직종 또한 수요가 늘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향후 인력 부족으로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는 직종은 예술, 문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분야의 매너저급, 전기, 전자 및 기계 조립, 전기분해 요법 및 미용관련 분야, 목수 및 캐비닛 제작 직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일드 케어와 RN (Registered Nurses) 분야는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1-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