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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캐나다 파이프라인이 더 급하다”
키스톤, 주정부 우선순위에서 밀리나?
(사진: 에드먼튼 저널) 





노틀리 주수상이 키스톤 파이프라인보다 캐나다 내 파이프라인이 우선이라고 밝혀 트럼프 당선으로 기대감이 부풀던 키스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정작 앨버타에서는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월요일 노틀리 주수상은 “캐나다 인프라 건설이 먼저 선행되어야만 키스톤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사실상 킨더 모건의 트랜스마운틴, 트랜스 캐나다의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주 미국 상원의 리더 격인 미치 맥코넬 의원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키스톤 프로젝트의 승인이 시급하다며 취임 즉시 승인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기대감이 한 층 부풀어 올랐던 키스톤 파이프라인 성사에 대해 정작 당사자인 노틀리 주정부가 큰 관심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자 와일드 로즈가 발끈하고 나섰다. 브라이언 진 리더는 “노틀리 주수상의 키스톤 무관심은 결국 앨버타의 일자리와 투자 유인을 상실케 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며 “앨버타는 에너지 부문을 지지하는 주수상을 원한다”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진 리더는 “캐나다 내 파이프라인이든 미국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도 노틀리 주수상은 의도적으로 키스톤을 무시하고 있다”며 NDP는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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