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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반등, 하비스트 2년 만에 생산 재개
블랙 골드 프로젝트 재가동, 일일 1만 배럴 생산 계획
(사진: CBC) 
한국의 석유공사가 소유한 캘거리 하비스트 에너지가 국제 유가 회복 조짐에 따라 오일 샌드 생산에 들어 갔다.
하비스트 사는 지난 해 말 포트 맥머리 남쪽의 블랙 골드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생산 재개에 들어 갔으며 일일 1만 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어 건설 완료된 블랙 골드 프로젝트 시설은 지난 2015년 봄 WTI기준 국제 유가가 50달러 선 이하로 추락하면서 가동이 중단되었다.
회사측은 “국제 유가가 반등하며 안정세에 돌입하고 2017년 초 13억 6천 만 달러의 부채 연장과 2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차입 성공으로 인해 생산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하비스트는 지난 2015년 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블랙 골드 인력의 20%인 105명의 직원을 함께 감축한 바 있다.
존 웨어링 COO는 “국제 유가 폭락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원자재 가격 시장 상황에서 생산 단가를 맞출 수 없을 정도여서 불가피하게 중단했다. 국제 유가의 반등과 회복 조짐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서서히 생산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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