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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작년 다가구주택 착공 큰 폭 늘어
올해는 착공 주춤 예상
작년에 캘거리의 착공건수가 2011년 대비 무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9일 발표에 따르면 2012년 단독주택의 경우 총 5,961채가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대비 17%의 착공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다가구주택의 경우 6,880채가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대비 무려 63%의 착공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로서 2011년 다가구주택 착공건은 1981년 이래로 가장 큰 연간 착공건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큰 폭의 다가구주택 착공율은 아파트 신축이 주도했다.

그러나 작년 12월 착공건은 단독주택 528채, 다가구주택 338채로 2011년 12월 대비 약 10% 감소했다다. CMHC는 이러한 착공 감소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MHC는 작년에 다가구주택 착공시장이 워낙 활발했기 때문에 올해 다가구착공 시장은 작년보다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단독주택 착공시장은 작년에 조금 미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해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힘입어 캘거리 유입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착공시장은 여전히 양호할 것이라는 시각도 일부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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