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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위성도시, 작년 부동산거래 캘거리보다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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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저렴하고 매물 많은 위성도시 관심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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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위성도시들의 작년 부동산거래 규모는 2011년 대비 21%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부동산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 위성도시들의 총 부동산거래건수는 약 3,970건으로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74,136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오코톡스, 에어드리 및 코크레인의 부동산거래는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캘거리의 작년 MLS 거래건수는 2011년 대비 약 15% 증가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캘거리보다는 캘거리 주변 위성도시들의 부동산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에어드리의 경우 작년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70,905달러로 2011년 대비 2.5% 상승했다. 오코톡스는 작년에 거래량이 12% 증가했으며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415,415달러를 기록해 2011년 대비 0.3% 상승했다. 한편 코크레이은 작년에 부동산거래가 25% 가까이 증가했으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426,127달러로 오히려 1.2% 하락했다. 캘거리의 집값이 비싸게 형성되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집들이 적다보니 그 대안으로 캘거리 위성도시로 눈길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캘거리는 단독주택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나 위성도시들의 경우 캘거리보다 저렴한 가격이 원하는 형태의 주택들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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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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