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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
캐나다의 지난 12월의 인플레이션율이 0.8%로 11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는 낮은 인플레이션율과 함께 안정적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캐나다의 경제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소비자 물가지수는 다달이 0.6%씩 떨어지고 있어, 캐나다 은행이 한동안 이자율을 높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 은행의 Mark Carney는 지난 수요일, 경제 성장이 중앙 은행이 예상한 것보다 더딤으로 인해 이자율의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캐나다 은행의 현재 목표는 올해의 인플레이션율을 2%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지수의 더딘 성장의 이유를 가솔린과 음식등 작은 상품들의 가격인상에서 찾았다. 가솔린 가격은 작년에 비해 2.5%가 올랐으며, 음식 가격은 평균 2.4%가 인상되었다. 지난 12월 중, 8개중의 5개의 주요 카테고리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의류와 건강등의 카테고리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다.

Capital Economics의 경제학자인 David Madani는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평균 이하의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이 1-3%사이로 예상되는 가운데 디스인플레이션이 점점 압력을 가해오고 있기때문에, 이자율은 더이상 오르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2-01
소나기 | 2013-02-05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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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빚으로 버티겠다는 심보. 하긴 표 떨어지는 긴축정책을 하기에는 두렵겠지. 특히 꼴통 보수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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