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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자동차 판매시장 올해도 쾌청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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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앨버타 자동차 판매시장은 호황을 누렸다. 올해에도 앨버타 자동차 판매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스코샤은행이 발표한 올해 자동차시장 전망에서 앨버타는 활발한 고용시장, 인구유입 가속, 에너지부문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자동차시장도 간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앨버타는 239,000여 대의 신차가 판매돼 역대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신차 판매를 기록한 한 해였다. 스코샤은행은 앨버타는 올해 244,000여 대의 신차 판매를 기록해 지난 2007년에 기록했던 연간 249,000여 대 판매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타는 활발한 노동시장에 힘입어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점이 자동차시장 활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상업용 차량 판매도 계속 활발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너지산업에 꾸준한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트럭을 중심으로 한 상업용 차량 판매는 올해 작년 대비 10% 가까이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근래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고급차량 판매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코샤 은행은 작년에 6%의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던 전국 신차 판매시장은 올해 작년에 못지않는 판매시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작년에 큰 폭으로 성장한 사스케치원과 뉴펀들랜드 자동차시장이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전국 자동차시장은 170만 여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던 2002년에 버금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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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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