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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가주택 1월에만 34채 거래
캘거리의 고가주택 매매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된 1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은 34채로 월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07년 1월의 36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는 작년에 1백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이 무려 544채가 매매돼 역대 사상 최대 거래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2007년의 458채를 훌쩍 뛰어넘는 매매수준이다. 무엇보다 캘거리 경제가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하고 있고 고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고가주택 매매 증가는 캘거리의 부동산 평균 매매가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고가주택 시장은 캘거리와는 조금 다르다. 해외수요자 및 은퇴자들 중심으로 형성되는 토론토와 밴쿠버와는 달리 캘거리는 실수요자들이 고가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1백만 달러 이상에 거래된 고가주택은 주로 Rocky View County 및 Spring Bank지역들을 중심으로 거래됐다. 고가주택은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늘면서 매매가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고가주택 시장의 영향으로 40~50만 달러대의 단독주택을 매물로 내놓는 매도자들이 매도호가를 낮추지 않는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매매가 주춤거릴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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