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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은행, 캐나다 집값 향후 10년간 보합세 전망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10년간 고공행진으로 치닫던 캐나다 집값이 향후 10년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TD은행이 발표한 캐나다 주택시장 장기전망 보고서에서 집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향후 10년간 약 2%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TD 은행은 지금까지 가장 훌륭한 투자처였던 주택시장이 그 매력을 잃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TD 은행은 일부 전문가들이 캐나다 주택시장의 버블을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나타났다. 캐나다 주택시장의 버블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심각한 주택시장의 붕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TD 은행이 밝힌 향후 10년간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은 향후 2-3년간 다소 떨어지다 2015년 이후 3.5% 연평균 증가와 이후 연평균 2%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향후 10년 동안에 캐나다 주택시장을 이끌어 갈 시장으로 밴쿠버, 토론토, 빅토리아, 그리고 에드몬톤과 캘거리를 꼽았다. 밴쿠버와 토론토가 주택가격이 과대평가되어 있다면서도 이 양대 도시는 지속적인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꾸준한 주택수요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앨버타 양대 도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가처분 소득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는 경제력을 그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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