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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브리지 대학, “코비드 백신 접종한 학생 수업료 전액 상금 받을 수도” - 총장, “백신 접종 장려 위해 콘테스트 도입해”
학생 및 교직원 수, 레스브리지 인구 10%로 영향 커
10일(월) 레스브리지 대학은 학교가 시작하는 9월 9일 이전에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받은 학생들이 이번 가을 학비 전액 중 9개 대상 중 하나를 받을 자격이 된다고 발표했다. 9개 대상은 각각 3,600달러의 가치가 있다.
동대학의 마이크 마혼(Mike Mahon) 총장은 학교가 등록학생 모두에게 대면수업을 위해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장려하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예방 접종을 조금 더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라면서 “그래서 아주 긍정적이면서 격려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혼 총장은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했던 학생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면서 “이 때문에 학생들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의료 전문가와의 약속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미래를 위해 코비드에서 비롯된 일부 장학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혼은 가을에 수업이 시작될 때 대학에 예방 접종 클리닉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10,0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예방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것은 인구 약 100,000명의 레스브리지에 상당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버타에서는 또한 10일(월) 12세 이상은 모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계획을 발표하기에 이상적인 타이밍이었다고 그는 전했다.
앨버타는 현재 캐나다에서 코비드-19 감염비율이 가장 높으며, 인구의 45%가 1차 접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마혼은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 절반 이상이 앨버타 출신이지만, 국제 학생들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료 상에는 학생 행정,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및 파인 아트를 들을 수 있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7개의 상은 레스브리지 캠퍼스의 학부생에게 주어질 계획이며, 하나는 캘거리 캠퍼스 학생, 다른 하나는 대학원생에게 주어진다. 또한 500달러 상당의 학교 서점 상품권도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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