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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보육 시설 수십 곳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 - 데이케어. 프리스쿨 35곳, 확진자 5명 이상
사진 : CBC 
지난 12일 기준, 에어드리와 크로스필드를 포함한 앨버타 헬스 서비스 캘거리 지역의 데이케어와 프리스쿨 35곳이 코로나 집단 감염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확진자는 총 536명이었으며, 이중 319명이 아직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태이다.
집단 감염은 한 시설에서 5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선언되며, 마지막 확진자 발생 이후 4주가 지나야 해제된다.
이 중 에어드리의 매직 마운틴 데이케어에는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캘거리의 쏜힐 차일드 케이 센터에도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NDP의 라키 판촐리는 앨버타 전역에서는 66개의 보육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면서, 지난 수 개월간 학교 내의 확진자가 늘어났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이는 예상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판촐리는 “보육시설은 일을 하는 부모들에게 필수적이다. 시설은 안전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주정부는 보육 시설에서 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개인 보호 기구와 에어필터, 임시 직원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아동 서비스부 레베카 슐츠 장관 측은 앨버타 보건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가 현재 보육 시설과 관련해 규제 변경을 권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슐츠는 펜데믹 이후 주정부에서는 청소 용품과 개인 보호 기구를 위한 1억 3천만불을 지원했으며 3월에도 지원금이 주어졌다고 강조하면서, 각 시설은 개별적으로 신속 검사 키트를 주정부에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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