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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 3곳, 강화된 백신 규제 발표 - 주정부 규제 발표 후 이틀간 대면 수업 취소
사진 : 캘거리 헤럴드, SAIT 캠퍼스 
캘거리 대학교(U of C),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 SAIT에서 주정부에서 백신 여권 등의 규제를 발표한 이후 지난 16일과 17일에 대면 수업을 취소했다가 지난 20일 다시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주정부에서는 기관이 규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이나 72시간 내에 받은 음성 결과 등을 확인해야 하며, 이를 통해 대다수의 보건 규제 없이 운영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중 MRU에서는 주정부의 규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백신 여권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고, 10월 4일까지 캠퍼스의 모든 인원들이 백신 접종 증거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MRU에서는 학생들이 백신 접종 상태를 스스로 신고하도록 했으며, 백신 접종 상태를 신고하지 않고 신속 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은 캠퍼스에 출입이 금지된다고 밝힌 바 있다.
U of C도 학생들에게 학교 웹사이트에 백신 접종 증명을 업로드할 것을 지시하고, 1차 혹은 2차 접종자들과 신속검사를 마친 이들은 캠퍼스에 출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2차 접종을 완료한 이들만이 캠퍼스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
SAIT 역시 RE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백신 접종을 증명하지 않으면 신속 검사를 마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SAIT은 수업을 변경하는 마감 기한을 연장하고,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이들이나 증거를 제출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이들은 수업을 온라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결정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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