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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교육 의원, 상당수가 선거 재출마 포기 - 주정부 대립과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 보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수년간 앨버타 주정부와 지원금 및 코로나와 관련된 교실 안전으로 대립을 겪어왔던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교육의원들 중 상당수가 재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이번 지자체 선거를 통해 새로운 교육 의원들이 등장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재출마를 선언한 것은 Ward 5,10의 메릴린 데니스와 Ward 3,4의 앨시아 아담스 두 명 뿐이다.
캘거리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리사 영은 “주정부 지원금 등을 둘러싸고 CBE와 주정부 사이의 대립이 늘어나고, 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의 압박이 커지며 특히 교육 의원들에게 어려운 시간이 됐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번의 임기를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교육 의원 마이크 브로드쇼는 코로나 지침을 CBE에서 직접 관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며 재선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히고, “힘든 4년이었다.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더 어려워졌다. 많은 학부모들이 의견을 전달했고 일부는 마스크 착용을 지지, 일부는 마스크 착용 및 백신을 반대했다. 이번에 교육의원이 되는 이들은 마찬가지로 모두 어려운 시간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교육의원 후보에 나선 37명은 대부분 새로운 인물이지만, 일부는 이전의 선거에 참여했던 이들이며, 1999년부터 2007년 사이에 CBE 교육의원을 맡았던 넨시 클로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와 달리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Ward 9,10 과 체스터미어의 셰릴 로우를 제외하고 모두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후보는 모두 18명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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