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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준비 시작 - 부모 46%는 자녀 접종 찬성, 26%는 반대
사진 : 글로벌 뉴스 
앨버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 백신이 허가될 때를 대비해 5세에서 11세 사이 아이들의 백신 접종 등록을 시작했다.
앨버타 보건부에서는 연방정부에서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허가하고 백신이 앨버타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것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후에 빠르게 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등록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주정부에 의하면 자녀의 접종을 원하는 부모들은 bookvaccine.alberta.ca를 통해 자녀를 미리 등록 해 둘 수 있다.
최근 화이자에서는 캐나다 연방정부에 5~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며, 연방에서는 자료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에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
그리고 앨버타 아동 병원의 감염 전문의이자 연방 코로나 면역력 대책 위원회의 짐 켈너 박사는 어린이들은 코로나 감염으로 심각한 증세를 겪을 확률이 낮긴 하지만, 최근 어린 확진자가 늘어나며 중환자실을 포함해 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켈너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중 많은 숫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면, 우리가 정상 생활로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앵거스 레이드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5세에서 11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앨버타 부모들 중 46%는 자녀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시킬 것이라고 밝혔으며, 29%는 접종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잘 모르겠다는 이들은 10%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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