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정말 재밌었습니다.
어제 경기 마지막 3라운드에서의 한 골 리드를 지키려는 총 수비 작전(?)에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
특히 상대의 슛을 몸을 던져 그 앞에 달려가 가로누우며 막아낸 선수, 그리곤 통증에 일그러지던 선수의 투혼이 인상깊었습니다. 
캘거리 플레임스에게선 볼 수 없었던것 같구요...
 
또 눈부신 선방을 펼친 골리 Roloson 눈물겨웠습니다.
퍽을 막았다기 보다는 퍽이 와서 몸에 맞는 것처럼이나...잘 맞아내는...ㅋㅋㅋ
'럭키 골리'라는 표현도 좀 있었던 것 같지만서두, 그래도...
 
에드먼튼 오일러스, 선전을 빕니다.
막차로 플레이오프 진출하며 더욱 정신력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지옥에서 천당으로 가는 급행열차 ! 
캐나다 대표, 앨버타대표!
 
Go Oilers Go!!!!!!    Go Oilers Go!!!!!!  Go Oilers 
Go!!!!!!    
Go Oilers Go!!!!!!    Go Oilers Go!!!!!!  Go Oilers 
Go!!!!!!
☞ Harry 님께서 남기신 글 
 
|   | Fernando Pisani's goal late in the 
            second period was the winner as the Edmonton Oilers defeated the 
            Mighty Ducks of Anaheim 3-1 on the road for the second straight 
            game. The victory gives Edmonton a 2-0 series lead over Anaheim 
            heading home to Rexall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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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Flames가 
Anaheim에게 패하여 NHL 서부리그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것을 대신 앙갚음이라도 하듯이 어제 Edmonton 
Oilers는 Anaheim을 3-1로 격파하고 적지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2게임만 더 이기면 Oilers는 
16년만에 Stanley Cup 결승전에 나가게 됩니다. 나머지 2게임은 홈그라운드에서 하게 됨으로 현재까지의 분위기는 
Oilers에게 아주 유리합니다.
 
Edmonton Oilers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Go Oiler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