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borough Fair - Simon & 
Garfunkel
이 
노래에서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이란 말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모두 약초 이름으로, 각 약초마다 
상징하는 바가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두 사람이 비록 헤어져 있지만 서로 굳건히 사랑과 정절을 지키자는, 
그리고 여자가 
할 일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는...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돌아와 달라는... 청년의 바램이 담긴 말이라는...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make me a cambric shirt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Without no seams nor needlework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find me an acre of land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Between the salt water and the sea strand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reap it in a sickle of 
leathe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And to gather it all in a bunch 
of heather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Scarborough Fair -  Simon & Garfunkel
윗 사진은 북해에 면한 영국 휴양지 스카버러의 모습입니다. 
과거 이곳에선 8월 중순부터 45일간 ‘장’이 서 영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는데, 그게 그 유명한 Scarborough Fair, 
즉 ‘스카버러 장’입니다.(도서 전시회를 흔히 Book Fair라고 하는데, 
그때의 fair가 바로 ‘전시회, 장’의 뜻임) 그리고 지금 듣고 계신 
이 노래 Scarborough Fair는 중세 말경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영국 구전 민요로, 폴 사이먼이 개작해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 됩니다. 
 죽자사자 사랑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 날 여자가 남자를 버리고 떠납니다. 
그러자 남자는 그녀가 만일 자신을 위해 몇 가지 일을 해 주면 과거 일을 잊고 
그녀를 다시 받아주겠노라며... 자신이 입을 옷을 뜨개질하되 이음매나 
바느질 자국이 있어선 안 되며... 등등... 
도무지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주문합니다. 
원곡은 남녀 듀엣 곡으로 조금 긴 편이나 Simon & Garfunkel 버전에선 
여기저기 생략이 됐습니다.
Scarborough Fair -  Simon & Garfunkel
윗 사진은 북해에 면한 영국 휴양지 스카버러의 모습입니다. 
과거 이곳에선 8월 중순부터 45일간 ‘장’이 서 영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는데, 그게 그 유명한 Scarborough Fair, 
즉 ‘스카버러 장’입니다.(도서 전시회를 흔히 Book Fair라고 하는데, 
그때의 fair가 바로 ‘전시회, 장’의 뜻임) 그리고 지금 듣고 계신 
이 노래 Scarborough Fair는 중세 말경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영국 구전 민요로, 폴 사이먼이 개작해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 됩니다. 
 죽자사자 사랑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 날 여자가 남자를 버리고 떠납니다. 
그러자 남자는 그녀가 만일 자신을 위해 몇 가지 일을 해 주면 과거 일을 잊고 
그녀를 다시 받아주겠노라며... 자신이 입을 옷을 뜨개질하되 이음매나 
바느질 자국이 있어선 안 되며... 등등... 
도무지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주문합니다. 
원곡은 남녀 듀엣 곡으로 조금 긴 편이나 Simon & Garfunkel 버전에선 
여기저기 생략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