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모든 변기의 탱크는 수위를 조절 할 수가 있습니다.
종류별로 조금씩 다른 방법을 씁니다만 일종의 부위(float)을 잉용한 수위조절기는 주 파이프의 윗 부분에 나사(보통 십자)나 작은 손잡이가 달려 있는데 이 걸 돌려주면 부위(float)이 올라와서 밸브가 닫히는 수위가 조절이 됩니다.
물 절약을 위해서 일부러 수위를 낮게 조절이 된 경우도 있고, 어떤 탱크는 탱크 외부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condensation) 내부에 스틸로폼이 씌어저 있어서 일반 변기에 비해 수량이 적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절약도 중요하지만 수량이 너무 적은 경우엔 제대로 내려가지 않고 휴지등에 자주 막히는 일도 생깁니다.
탱크를 교환하시기 전에 수위를 먼저 조정해 보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에는 시원하게 잘 내려갔다니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영 내려가는게 시원치 않을 경우 또 가정에서 쓰시는게 아니라면 low tank식 보다는 flush valve 식의 변기로 교환하시는 편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흠 님께서 남기신 글
위에 댓글 달이주신 잘난척님 & 와치독님 감사합니다...
잘난척님...
새로바꾼 변기에는 그런 기능이 없는거 같아여...
물내리는 손잡이가 하나 뿐인데요...
와치독님...
물통이 위치가 낮다면 제가 임의로 들어올려서 고정시킬순 없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수압이더 쎄지겠는건가요?
자 그럼 오늘도 즐건 하루되세요....
☞ 흠 님께서 남기신 글
위에 뚜껑이 깨져서여...
정말 좋았거든요...
물이 정말 빌빌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