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에서 일어난 일이래요..남의 일 같지 않아서 올려봅니다.
영주권을 받고자 서류에 나온 급여랑 실제로 받는 급여 다르고
그 차이만치 업주에게 캐쉬로 돌려주고...
리마만 팔려고 하고 서류는 대충 봐주는 이민브로커...
하긴 머...허가받은 이민 컨설팅 회사들도 리마 팔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니까 ㅜㅜ
리마 받아준다고 신청자한테 돈 받아서 이민 컨설턴트랑 업주랑 나눠가지고...
그래도 또 리마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돈 줘야하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래저래 점점 이민하기 어려워지겠어요 ㅜㅜ
http://www.cbc.ca/news/canada/manitoba/immigration-wages-consultants-1.4179163
슬프다.
*혹시 이 글을 읽고 뜨끔하신다면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구글링 해보니 위니펙 윤해석이란 분은 한인회 이사장 지냈고 평통위원도 지낸 교회 장로라고 합니다.
좋은 미담도 듣고 싶네요. 전 미담인줄 알고, 한인들도 좋으신분들도 많겠죠.
전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는데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고요.
몇년전 시에 땅을 팔면서, 많은 돈을 기부 하신 한인도 계신데...
또 성공한 한인 2세들도 많을 텐데요. 그런 글들이 없으니, 좀 자괴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