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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수상이 우리에게 사과한 이유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0162 작성일 2017-07-01 20:26 조회수 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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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150th BIRTHDAY CANADA !!


오늘은 캐나다 150 주년 생일이다.

오타와 연방주의사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근데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저스틴 트뤼도 수상이 연설을 하면서 늘 하는 이야기,  

즉 우리는 모든 인종, 사상, 종교적 신념, 출신국, 그 자체일 뿐 아니라, 어느 주에 살든 우리는 모두 캐내디언이라는 말을 하면서 10 개 주와 3 개준주를 쭉 호명했는데

그 중 알버타 주만 빼 먹고 넘어갔다.    


"We may be of every colour and creed, from every corner of the world,"

"We may live in British Columbia, Yukon, the Northwest Territories, Saskatchewan, Manitoba, Nunavut, Ontario, Quebec, New Brunswick, Prince Edward Island, Nova Scotia or Newfoundland and Labrador. But we embrace that diversity while knowing in our hearts that we are all Canadians."


저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년 포트 맥머리 대화재까지 당한 주를 이런 중요한 행사에서 호명을 빼먹고 넘어갔다는 건 중대한 실수다.   

호명한 순서를 보니 서쪽서부터 차례로 머리에 떠 올리며 불러나간 것 같은데 왜 알버타를 빼먹었는지 모르겠다.

리더는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은 즉흥연설을 하지 말고 원고를 가져가서 읽은 게 안전하다. 


그는 다시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Let me just start by saying I'm a little embarrassed, I got excited somewhere over the Rockies,"

"Alberta, I love you. Happy Canada Day."


트뤼도 수상은 오후에 트위터를 통해 다시 알버타 주에 사과했다. 


오늘 에드먼튼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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