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에
산 따라 물 따라
백련암의 성철스님 가시더니
아무것 남기지않고
사모하는 님곁으로
명동 할아버지도 가셨다
하늘을 닮은
하늘과 가까운 분들
하늘로 가버렸다
이제 남은건
우리뿐 이다.

하늘과 가까운 사람들( 명동 할아버지)
작성자 gary han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142 작성일 2009-02-19 17:16 조회수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