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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이 영어 배우는 한국애들보다 훨 낫구나..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11505 작성일 2019-01-05 21:15 조회수 4795


부모를 따라서 한국에 온 초딩 형제들...

국제학교에 안보내고 일반학교에 보냈는데 3년후(13년도 아니고 30년도 아니고)에

유창한 한국어로 인터뷰중....한국어 구사력이 나보다 나은 것 같다.

한국말을 못배우면 후회할 것 같아서 한국 친구들과 사귀며 한국어 말하기를 익혔단다.

둘다 한국서 아역배우 및 모델로 이미 활동중인데 커서도 배우가 되고 싶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상관없댄다. 


선천적으로 언어 습득력을 타고난 영재 아이들 같아요.  




한국어 못하는척 하는 미국인 아이들 (실제론 유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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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ma  |  2019-01-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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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영어로 질문하는 한국인 젊은 친구들이 더 훌륭하고 대단해보이는데.....
하도르  |  2019-01-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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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한국애들도 비슷한 이유로 영어를 배우는거 아닌가요? 제목이 애매하네요
외로운오야봉  |  2019-01-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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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들?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시를 쓴다는 사림들이 단어사용과 어휘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특이하군요

안희선  |  2019-01-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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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집안 사정(노모 봉양차)으로 인해서 홀로 한국에 체류중입니다만..

한국 아이들이 받는 무개념적 영어 교육,

제가 그런 말을 한 거는 어렸을 때 부터 영어학원에 다니는
누렇게 뜬 한국 아이들을 일컬음입니다 - 그런 강압적 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해서

그 언제 부터인가 한국의 교육은 심하게 왜곡되어 있지요
- 교육이라기보다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기능 학습이라 할까..

제가 이민을 왔을 때 큰 아이는 한국에서 중2를 마친 상태였고
둘째는 초등 4학년을 마친 상태였죠

(아이들이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에 제 아이들이 겪은 영어 구사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이곳에서 나름 영어를 제대로 말하기까지 2년 정도 걸린 거 같았구요)

- 뭐, 그건 모든 교민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애로사항이지만

아무튼, 저는 위 동영상의 경우에서
한국의 불쌍한 아이들의 경우가 떠 올랐습니다

모든 교육이 다 그렇지만, 인위적 강압적 교육의 폐해는 너무 큰 거 같습니다
운영팀  |  2019-01-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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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오야봉님
"한국애들?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시를 쓴다는 사림들이 단어사용과 어휘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특이하군요"
쓰신 글 중에 반말투가 있네요. 게시판 이용원칙에 어긋납니다. 1차 경고 드리오니 주의 바랍니다.
charisma  |  2019-01-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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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
외로운 오야봉님의 반말투를 지적하셨는데요.
글을 쓰신 안희선씨의 제목인
"개념없이 영어 배우는 한국애들보다 훨 낫구나.." 라는 반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희선  |  2019-01-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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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ma 님의 지적에 관하여..

위 제목은 혼잣말입니다
- 그러니까, 동영상을 보고 느낀 개인적 소회를 혼잣말 형태로 한 것이지요

반말 운운하신 것에 관하여는 그게 그렇습니다

제가 저에게 존댓말한다는 것도 우스워서요
GoodLucky  |  2019-0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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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외로운 오야봉님의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이말도 그렇게 따지면 혼잣말 같은데용..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안희선  |  2019-01-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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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두..

오야붕님께서 혼잣말 하신 거로 생각합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