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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많아지는 앨버타

작성자 hanwood 게시물번호 11722 작성일 2019-03-29 21:51 조회수 4222

앨버타주 특히 캘거리와 에드먼튼이 점점 더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눈길을 끕니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한 기사인데요,
캐나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노령화되는 것이 전반적 추세지만 앨버타주는 상대적으로 향후 수십년간 젊은층 비율이 높게 유지되고 인종도 더욱 다양해 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앨버타의 두 대도시는 캐나다내에서 가장 높은 노동참여인구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7년 72%, 2036년까지 71%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국 평균 62%에 비해 현저히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앨버타의 노동참여인구비율이 높은 이유는 지속적인 이민자들의 유입 덕분이라고 합니다. 캘거리 경우 2017년 통계로 31%가 이민1세대 (캐나다외에서 출생한 경우) 라고 하니 어느새 캘거리 시민 3명중 1명은 이민자라는 얘기입니다. 선뜻 믿어지지가 않지만 통계가 그렇습니다. 아뭏든 이런 현상은 가속화되어 2036년이 되면 43%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습니다.

앨버타주가 현재도 온타리오, 비씨주에 이은 이민자 선호주로 꼽히고 있지만 향후 이민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우수한 교육, 의료시스템과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불황덕분(?)에 저렴해진 집값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민자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낮은 생계비와 더불어 질 높은 사회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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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ro0828  |  2019-03-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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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생계비는 아닌거 같아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르고, 특히 한국식료품들은 타주에 비해 여전히 훨 비싸고... 5% 세금을 내긴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현재 체감으론 타주 11~13% 내는거랑 비슷한거같아요. 집값은 물론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저렴하지만... 집값외엔 특별히 좋은것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싸야된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한일이죠.
yongsan1  |  2019-03-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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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많은 글에서 상업적인 부분을 간파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