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 전에 제 서양인 친구가 이번 알버타 선거에서 NDP의 레이철 낫리의 NDP가 제이슨 케니의 UCP를 이기고 소수 정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을 때, 좀 믿기지가 않았는데 요즘 판돌아가는 것을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아는 좀 좌파적인 분은 NDP 정부가 영세 자영업에 재난을 가져 와서 NDP는 절대 안되고 UCP를 찍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묻지마 투표로서 NDP를 찍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NDP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집 앞에 꽂아둘 팻말을 신청했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꽂아 두고 갔더군요. 그런데 제 마을과 이웃마을은 온통 UCP 팻말입니다.
두 주 전에는 UCP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았는데, 이번 주에도 UCP가 현저히 이길 것 같지만, 그래도 선거는 끝나 봐야 알겠죠. 저는 이러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NDP가 이긴다는 데 내기를 겁니다. 캘거리는 여전히 UCP가 상당히 앞서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캘거리가 에드먼튼에 비해 보수적이기긴 하지만, 에드먼튼은 public sector가 강한 데 비해 캘거리는 private sector가 강해서 불경기 영향을 많이 받아서 UCP에 더 기울어진 경향이 있죠. 시골지역은 압독적으로 UCP입니다.

이건 선거운동 아닌 토론을 위한 것이구요.
UCP 지지하는 분들의 열화같은 반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는 좀 좌파적인 분은 NDP 정부가 영세 자영업에 재난을 가져 와서 NDP는 절대 안되고 UCP를 찍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묻지마 투표로서 NDP를 찍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NDP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집 앞에 꽂아둘 팻말을 신청했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꽂아 두고 갔더군요. 그런데 제 마을과 이웃마을은 온통 UCP 팻말입니다.
두 주 전에는 UCP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았는데, 이번 주에도 UCP가 현저히 이길 것 같지만, 그래도 선거는 끝나 봐야 알겠죠. 저는 이러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NDP가 이긴다는 데 내기를 겁니다. 캘거리는 여전히 UCP가 상당히 앞서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캘거리가 에드먼튼에 비해 보수적이기긴 하지만, 에드먼튼은 public sector가 강한 데 비해 캘거리는 private sector가 강해서 불경기 영향을 많이 받아서 UCP에 더 기울어진 경향이 있죠. 시골지역은 압독적으로 UCP입니다.

이건 선거운동 아닌 토론을 위한 것이구요.
UCP 지지하는 분들의 열화같은 반대 댓글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커머설에 한 분이 3대째 보수당이었는데 이번에 케니를 보면서 프렌티스까지 보수당 지지하다가 이번에 노틀리로 돌아섰다는 광고를 보면서 같은 생각입니다
2015년 선거에는 NDP 33%, PC + Wildrose 합쳐서 53% 득표율이 있었지만 두당으로 갈라지는 바람에 NDP가 다수당으로 집권 가능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우파가 통합되여 NDP가 먼저처럼 제 1당이 되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기다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 소 상공인들의 원성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좌파 정권에서는 표풀리즘이 대단히 강한 편이며 일반적으로 좌파 정권은 경제를 잘 모르는 편입니다. 시장 경제가 활발하여야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 등 따시고 배 부르게 됩니다. 법인세를 줄여야 경제가 살아나서 거두어 들이는 세금량이 월등이 많아지는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잘 알수가 있습니다. 저는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고 보수당 본부와 지역구에 선거 기부금도 내고 도어 노킹도 참가하고 선거운동에도 참여하여 왔습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GDP 대비 빚 비율입니다.
돈없다고 교육 안받고, 돈없다고 가족들이 살아야 할 집 안사는거 아닙니다. 이렇게 중요한건 빚을 내서라도 행하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https://www.cbc.ca/news/multimedia/canada-s-deficits-and-surpluses-1963-to-2015-1.3042571
https://www.huffingtonpost.ca/joe-killoran/liberal-federal-deficit_a_23420535/
https://www.ctvnews.ca/politics/trudeau-government-posted-300m-surplus-in-first-nine-months-of-2018-19-1.4308271
대부분의 기업들은 일반 국민 Tax payers 의 돈으로(public money) 정부로부터 여러 Grants 와 R&D(Research and Developmet) 며, 여러 자금을 받습니다.
국민들은 세금을 내고 정부로부터 인간의 기본권리부터 여러 혜택을 받고, 기업을 통해 직장과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정당의 포퓰리즘은 어느 정당에나 해당되는 저의 경험입니다.
기업및 스몰 비지니스와 일반 국민들은 우리 모두가 서로 내는 돈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있으니, 너무 이분법적으로 구분및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기업 경영자들(CEO) 경영 잘못해 놓고도, 회사 망할때, 그 경영자들(CEO) 고정연봉에다, 수천만달러 보너스며, 혜택 다 가져가쟎습니까!!
기업 상황 안좋을때도 피고용인들 Layoff 해놓고도 더 많은 수천만 달러의 보너스 받아가는 사례가 뉴스에 종종 나와 서구유럽및 미국, 캐나다에서 사회.기업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경영자분들이 잘하시지만요...
그외 다른 나라들은 열외로 생각도하고 싶지 않습니다.
알버타 NDP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많은 주민들이 실직상태이고 많은 기업들도 알버타를 떠났습니다. 차기 UCP 정부에서는 NDP 정부에서 실패한 경제정책을 바로 잡아 기업하기 좋은 주로 만들고 기업에서 많은 새 직장을 만들 것입니다. 직장은 기업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직장을 만들지를 못합니다. 국가에서 만든 직장이래야 공무원 숫자를 늘리는 것 뿐인데 그 엄청남 경비를 국민들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좋은 직장을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기업 우대정책을 펼쳐야 중산층이 살아 납니다. 한국에서는 노동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때 입니다.
지금 NDP가 집권한지 몇년 됐습니까? 유가가 완전 하락한, 경제가 제일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집권하지 않았습니까? 벌써 NDP 경제정책 평가를 하시니요... 한 정당이 최소한 한 8 - 10년은 집권해야 정책의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보수당은 44년 해 놓고도 이렇게 경제가 맨날 널뛰기 아닙니까?
저도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아.. 이번 9월에 있을 연방 총선에서는 NDP나 녹색당을 찍기로 했구요.
사실 알버타 경제는 아주 간단합니다. 유가 오르면 호경기, 유가 내려가면 불경기. 제가 이민 온 후로 몇번 불경기 호경기 널 뛰었는데 44년 보수당이 집권하면서 제대로 된 경제계획 없이 유가만 바라보는 거 딱하다 생각합니다.
에너지 팔아서 돈 생기면 대부분의 돈은 에너지 기업으로 다시 흘러 들어가고 남은 돈으로 선심 쓰고. 그러다 보니 헤리티지 펀드에는 고작 176억 있고. 알버타가 워낙 보수가 강하다보니 44년 집권한거지요.
2014년 가을부터 유가 반토막 나기 시작해 불경기 닥친게 2015 총선에 그대로 반영 되었구요. 그때 짐 프렌티스 수상이 불경기에 예산 삭감 한다면서 시민들에게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라"면서 시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뉴앙스를 준게 악재로 작용했고 앨리스 레드포드 수상이 해외 호화 여행, 항공기 가족 사용 때문에 사임 한 것도 보수당이 신뢰를 잃은 원인이 되었고... 그랬어도 경기가 좋았으면 보수당이 또 집권해서 49년 연속 집권 기록 세웠을겁니다.
https://www.factcheckalberta.com/ndp-pipeline-record.html
이제와서 NDP 정부에서 파이프라인 건설에 매진하여 왔다는 사실과 다른 선전을 하고 있네요.
또한 Kenney가 연방정부 장관 할적에 보수당에서 파이프라인 건설에 한 일이 없다는 거짖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tcheckalberta.com/conservative-pipeline-record.html
위에 올리신 두 링크는 다 United Conservative Party 가 올린 거 아닙니까?
두 링크 다 맨 밑을 보시면 United Conservative Association authorized by the United Conservative Party 입니다.
당연히 그렇게 얘기 하겠죠..
그런데 스티븐 하퍼 10년 동안 재임하면서 어떻게 파이프라인이 1Km 도 안세워졌습니까? 솔직히 거론도 별로 안했지 않습니까?
저는 당과 관련없이 공영방송, Third Independent Organization 또는 보수쪽 경향인 뉴스 미디어, 또는 중립적인 기관에서 나오는 Fact Checks 를 올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한 두 링크중 사실이 아닌 주장이 있어면 지적하여 보세요.
https://www.factcheckalberta.com/ndp-pipeline-record.html
https://www.factcheckalberta.com/conservative-pipeline-record.html
노틀리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환경도 고려해 가며, 재생 에너지도 개발시켜가며 하자는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요. 제가 시간 날때 다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틀리가 비씨주가 하도 파이프라인 반대해서 비씨주로 가는 알버타 오일 끊기까지 하신거 기억하시는지요. 캘거리 뉴스에도 크게 났었는데요. 노틀리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스티븐 하퍼는 보수당원으로 총연방 수상까지 하는 막강한 힘을 가졌었는데도 왜 오일붐 10년동안 파이프라인 못 건설했습니까? 지금은 오일 값도 별로라서 더 인센티브도 없지요... 그래도 유사시에 대비해서 세워 놓는것이 안전하고 더 안정적인 고용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vancouversun.com/news/local-news/pipeline-battle-escalates-to-court-as
https://nationalpost.com/opinion/john-ivison-notley-all-fired-up-federal-liberal
아래 보시면, 계속 갭이 줄고 있네요. 선거 debate 후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https://calgaryherald.com/news/politics/new-poll-shows-ucp-with-9-point-lead-ov
알버타와 비슷하게 힘들게 오일을 생산하는 노르웨이는 국부가 엄청난데, 이제 재생 에너지로 많이 옯겨간다고 하네요.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9/apr/05/historic-breakthrough-norways-giant-oil-fund-dives-into-renewables
사우디 아라비아도 독일및 일본과 협력해서 엄청난 재생 에너지 기술과 인프라에 투자해 오고 있습니다.
http://www.arabnews.com/node/1444151/saudi-arabia
https://www.extremetech.com/extreme/266687-saudi-arabia-softbank-plan-worlds-largest-solar-project
UCP 지지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케니에 대한 정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연방장관에 있을 때부터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 서양인 친구들은 케니만 아니면 UCP 찍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케니가 싫어서 안찍는다는 것이죠. 제가 서양인을 언급하는 것은 이들 문화에 저보다 깊이 관여하고 그래서 잘 아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케니가 의료와 교육에 대한 발언들은 아주 어리석었습니다. 그냥 "경제"만 강조하지.... 선거핵심 운동원들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나 봅니다. 현 상태에서 깃발만 꽃으면 이길 분위기였는데, ㅋ 막판에 긴장하고 있군요. 그리고 그가 한국의 자한당의 황교안이나 나경원처럼 간 것도 실수죠. 그는 젊은이들의 표를 절대적으로 잃고 있습니다.
오일에 의존하는 앨버타의 경제는 중동 석유와 중국 시장과 미국의 대 캐나다 속국정책에 달려있습니다.
앨버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열쇠는 경제성장이 아니라, 의료제도와 교육과 이민정책과 성평등과 동성애존중과 환경보호에 있습니다.
특히 한인 이민자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정당은 보수당입니다. 보수당의 기본정책은 부유층이 거느리는 기업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대다수 한인들은 보수당의 부유층 계열의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당이 집권하면 공공의료제도와 자녀들의 교육과 우리가 마시고 숨쉬는 물과 공기의 환경은 최악이 될 것입니다.
보수당이 집권해서는 안 될 이유들이 더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케니같은 거짓말쟁이, 이중인격자는 앨버타의 미래에 대단히 위험합니다.
저는 어느당도 아니고, 그저 알버타 주민들이 선거에 informed decision making 을 하셔서, 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해나가기를 바라고, 살기 좋은 알버타를 만들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https://calgaryherald.com/news/local-news/new-poll-predicts-ucp-forms-majority-government-with-67-seats
UCP 정부에서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펴서 NDP 정부때에 떠난 많은 기업들이 알버타로 돌아와서 알버타 경제를 튼튼하하고 많은 새 일자리를 만들것입니다. UCP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 입니다.
https://nationalpost.com/news/canada/can-jason-kenney-possibly-lose-this-election
번영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번에 보수당이 이기면, 좋지 않은 질의 오일에 정말 많이 의존하는 알버타 경제가, 제발 새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알버타 경제를 튼튼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제발, 헬스캐어와 교육등등, 여기 저기 확확 줄이지 말고요..
백인우월주의적 반이민정책으로 이민의 문호가 닫혔지요 극우이자 세계각국으로 부터 유입된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국수주의자입니다.
또한 그가 집권하면 의료서비스등 각종 공공서비스가 줄어들것이 뻔하지요.
고소득층에 대한 누진세를 폐지하는 정책은 가진자들의 위한 정책으로 보편적 복지를 포기하는 것이구요
그동안 비지니스하면 세금을 꼬박꼬박 냈는데 은퇴를 준비하려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