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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전략이 무서운 이유

작성자 Utata 게시물번호 12175 작성일 2019-08-12 19:38 조회수 3087


 

프레임은 정말 빠져나오기 힘들죠.
코끼리를 생각하지마, 할수록 머리속엔 코끼리 생각만 나듯이요.
가장 생각 나는게 멕도날드에 지렁이를 쓴다는 전략이였죠.
대부분 벤쿠버 분들,   동부쪽분들은 아르바이트로 기억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멕도날드의 대응전략은 
"햄버거에 지렁이를 절대로 사용안합니다"
대충 이런 대응전략이었고,
그 결과 햄버거 하면 더~더~더~ 지렁이를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차후 대응은 햄버거 대신 다른 메뉴로
광고하여 빠져나갈려는 그리 신통치 않은 전략을 썻습니다.
당연 그 당시 매출은 충격적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문제는 전문 담당자가 아니라.
지역에서 점점 커가는 시스템이라,
경험이 없는 문제는 해결능력이 부족하였다 생각듭니다.
저라면,
햄버거란 단어 대신, 새로운 상품명을 썻으면 합니다.
적당한 이름을 써서 기존에 프레임에 갇힌 상품명을
버렸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혹 비즈니스를 하십니까?
좋은 프레임에 갇히시길 원하십니까?
손님들이나 직원분들에게
정직, 정확, 페어라는 단어를 쓰십시요.
아이러니 하게,
긍정의 프레임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만일 애완견을 못 들어오게 하고 싶다면,
애완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단 말보다,

어차피 들어오게 해야한 도와주는 서비스견에 대해

써비스견은 들어오실수 있습니다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요?
이 말씀을 들이는 이유는,
무슨일을 할때 가능하면 좋은 표현으로 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도 무척 노력을 하지만, 썩 쉽진 않습니다.
제가 틀릴수 있습니다.
여긴 "자유나라"입니다. 당연히 선택도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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