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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ter Shade of Pale(창백한 그림자)

작성자 Cabling 게시물번호 12317 작성일 2019-09-19 19:45 조회수 3620


 


 A Whiter Shade of Pale (1967)/ Procol Harum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마루 바닥을 가로질러 옆으로 재주를 넘으며

우리는 가벼운 판당고 춤을 추었지요

난 배멀미 같은게 느껴졌지만
사람들은 더 하라고 외쳤어요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But the waiter brought a tray

방 안은 천장이 날아갈 듯이
더욱 웅성거리고 있었어요
우리가 술을 더 달라고 하자

웨이터가 쟁반을 가져 왔어요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방앗간 주인이 

그의 이야기를 털어 놓자
처음에는 그녀의 얼굴이 마치 유령 처럼

창백한 하얀색으로 변했어요

 

She said, I'm home on shore leave,

though in truth we were at sea

So I took her by the looking glass

and forced her to agree

그녀는 "나는 해안을 떠나 집에 있는 거에요"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사실 우리는 바다에 있었지요

나는 그녀를 거울로 데려 갔지요

그리고 그녀에게 동의를 강요 했어요


Saying, you must be the mermaid
who took Neptune for a ride.
But she smiled at me so sadly
that my anger straightway died
"당신은 넵튠(고대 로마의 바다의 신)을 사기 친   
인어공주가 틀림 없어"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그러자 그녀가 나를 보고 슬프게 웃었고

나의 분노는 바로 사라 졌어요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방앗간 주인이
자기 이야기를 털어 놓자
처음에는 그녀의 얼굴이 유령 처럼

창백한 하얀색으로 변했어요


She said there is no reason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But I wander through my playing cards

그녀는" 이유가 없어요, 진실은 보기와 같이 단순하죠"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나는 트럼프 카드만 뒤적거렸지 


And would not let her be

one of the sixteen vestal virgins
who are leaving for the coast

 그녀가 해안을 향해 떠나는
16명의 성녀 중 한 사람이 되도록 허락하지 않았지요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They might just as well been closed

난 눈을 크게 뜨고 있었음에도
감은거나 다름 없었지요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방앗간 주인이 

자기 이야기를 털어 놓자
처음에는 그녀의 얼굴이 유령 처럼

창백한 하얀색으로 변했어요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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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9-09-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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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방 다방이라고 있었어요, 그 옆에 한영양복점이 있고. 광교에서 명동 가는 방향으로 어느 골목에. 담배 연기 자욱한 로방 다방을 생각나게 하는 곡 입니다. 엘리어트의 시 만큼이나 가사가 난해하기로 유명했던 곡, White shade of pale...
Utata  |  2019-09-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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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비님도 종로에서 추억이 계시군요!
광교엔 종로서적 그리고 성전 다방이 저때엔 있었습니다.

그 건너편에 마부라는 유명한 나이트 클럽이 있었습니다.
가끔 디제이들이 저 곡을 틀면
완전 아주 촉촉한 부르스 타임이였죠.
그당시 젊음의 떨림이 아직도 기억이 됩니다.

내 명곡입니다. 전 비틀즈 보다 더 높게 쳐줍니다.

아 필비님은 설 추억이 계시군요. ㅎ
philby  |  2019-09-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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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사직공원에서 종로 5가까지, 남북으로 퇴계로에서 삼청공원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대에 추억이 있을 겁니다. 참... 종로서적은 광교가 아니라 종로2가로 기억되는군요.
Utata  |  2019-09-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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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2가 전철역에서 나오면 종로 서적입니다

저땐
뒤로는 4층인가여 연타운이 있었고

3가엔 국일관
광교쪽엔 핑크.레이디

2가엔 기억이 안나네요

3가엔 감자탕집이 유명했지요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전 겁이 만아서
19살애나 나이트를 첨
첨보는 아가씨랑
손잡고 가슴을 서로 붙이는게
넘 쇼킹 했는데

지금은 참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philby  |  2019-09-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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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려주셨는데 기억이 맞다면 한영양복점 골목 안쪽으로 대명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 간판 건물 지하에 로방 다방이 있었어요. 그건 그렇고 한영 양복점이 서울 미래유산에 오를만큼 유명한 곳인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