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연일정입니다.
2월 15일 Little River Band
2월 20일 Platinum Blonde
3월 18일 Burton Cummings (Guess Who 밴드의 리더)
3월 28/29일 Foreigner
5월 2일 America
캘거리는 토론토, 밴쿠버 그리고 미국 대도시들에 비해 유명 밴드들의 공연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요즘은 youtube에 공연실황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과거 70,80년대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죠.
80, 90년대 외국 밴드 공연 실황을 보려고 (당시에 내한 공연도 별로 없던 시절) 서울 시내에서 레이저 디스크 원본에서 비디오 테입으로 카피해 주는 업소를 찾아서 좋아하는 밴드들 공연실황을 구입해 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Little River Band는 원체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밴드이구요
Platinum Blonde는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데 토론토 출신으로 몇개의 좋은 곡들을 내놓은바 있죠
Guess Who는 Rush, 닐 영, 브라이언 아담스등과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락밴드인데 주옥같은 많은 명곡들을 발표한바 있구요 여기에 중심은 버튼 커밍스였죠.
Foreigner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밴드인데 70, 80년대 전성기때 보컬은 맡았던 루 그램은 그룹을 떠나서 현재는 다른 사람이 보컬을 맡고 있어서 당시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할듯 싶어요
America 두명의 통기타 멤버가 이끌던 밴드 '어메리카' 정말 주옥같은 수많은 곡들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한국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높았죠. 그들의 공연 영상을 소개해 봅니다. 2008년 시카고 공연 실황입니다.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이 카지노라는 비지니스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지만, 부페 식당이 좋은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다 안 들었지만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기회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얘기를 들으니 다이아나 로스와 나나무스크리도 오셨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이 주위의 지형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멀리 있는 아름다운 산과 공간만이 있어, 좀 훵해 보이기도 했지만, 순수하고 자연스러웠는데, 이 그레이 이글 카지노 비지니스및 호텔 비지니스가 생기니 좀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발전하는 거려니 하고 생각해도 좀 아쉬운 면이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