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캐나다 거주시 영주권 받으실때 국경 가실필요 없어요.

작성자 Daram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381 작성일 2009-05-05 19:48 조회수 2603

모두들 여기까지 왜 왔나 이렇게 묻더라구요..
Harry Hayes Building(Canada Place)에서 영주권 받을수 있는데말입니다.
사실 제가 영주권 받을때 받은 인스트럭션에도 국경에서 받거나
아님 국제공항에서 받으라고 되어 있었거든요.
그 서류를 보여주니까 정책이 바뀐지 꽤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6시간 걸려 갔다 와서 인터넷 확인하니
Harry Hayes Building에서 영주권 받은 사람이 꽤나 되더라구요.
그래서 꼭 국경까지 가야 하는지 확인해 보고 가세요.
꽤나 멉니다. 거기다 국경 사무실 직원들 정말 Hello나 Good morning같은 인사 하지도 않고 Hi 해도 받지도 않던데...
바쁘지도 않은데 손 까딱까딱하며 사람 부르는게 가관입니다.
미국 국경 사무실 직원들은 저번에 벌어진 페퍼 스프레이 사건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정말 친절하더군요.
암튼... 확인해 보시고 자신이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고
영주권을 받기위해 랜딩해야 한다면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주권 대기자들의 포럼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Hey BAL,
You can land without crossing the border by showing proof that you worked in Canada for 1 year before you applied for PR. You can either show your old work permits or simply give them your client ID. Go to Harry Hayes building, room 170, ask for an inquiry form, fill it up (write your question) and leave it with them (they will guide you for sure). They will then contact you and let you know whether or not you qualify and give you an appointment for landing. If you think that you qualify, go and fill up the inquiry form right away cuz they took quite a while to reply me. Good luck.

Hi BAL, You can also call the Canadian immigration call center (1-800 number on the website) and ask to get an appointment for landing for Calgary and they will ask you for your info such as visa # etc from your COPR, then they will contact you with a date when you can land at their office. It is a new policy since Sept 17th and applies to all temporary permit holders in Canada that need to land, not only those on work permit.

2
0
첨성대  |  2009-05-05 21:28    지역 Calgary
0 0
저도 캘거리에서 하려고 했는데 전화해 보니까 예약하고 몇주를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로 다음날 국경 갔다왔습니다. 편도 3시간이지만 드라이브겸 축하겸해서 갔다왔어요. 님말씀대로 미국이 더 친절하고 캐나다는 영..~ 캐나다에 와서 살겠다는 사람에게 꼭 그런식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Glen  |  2009-05-06 14:33    지역 Calgary
0 0
저도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자동차 몰고 올때 미국 고속도로를 타고 오느라 국경에서 미국 공무원, 캐나다 공무원을 경험해 보았는데...
미국 공무원은 미소지으면서 기분좋게 대해주는것에 비해 캐나다 공무원은 범죄자 취급하듯이 인상쓰면서 밀수입하는거 없나 차안을 기분나쁘게 뒤지더군요. 뭐 겉하고 속하고 다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처음보는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불친절한 캐나다 국경 공무원들에게 필살의 똥침을 놓아주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