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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든 분께서 지난 2주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

저는 지난 2주 동안에,

     1. 제 평생에, 다른 사람 도움없이 혼자서!  겨울 김장을 한 박스 + 반 박스= 한박스 반 (대략 배추12포기 정도)에 엄청 큰 한국무를 넣고, 파  12단, 큰단으로 열무 2단을 담그느라 육체와 정신이 쪼~끔 고단하고 바빴습니다.   요리하는 것 중에 이 김치 잘 담그는게 오랜동안의 제 바람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김치를 자신있게 어느 정도 담을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김장을 막 끝내고 나서  식사하기 위해 식탁에 올린 김장 김치와 생선전 사진을 올릴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2.  또한, 새 수업이 시작되었고, 재미있게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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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현실적인 실생활을 살다보니, 좀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면이 그리워서 영어로 (산문)시를 썼습니다. 어제 밤에 '가을 밤'에 관한 시를 적게 되어 아래 올립니다. 

On An Autumn Night  

While the colorful autumn scenery painted by the nature stays in my eyes, 

the grey and dark chilly air abides outside the kitchen window

I am gazing at the autumn in the air around me

The mature trees with red, yellow, and brown clothes change to grey dark ones ready for bed

The romantic reminiscent melancholy classical music is continuously whirling around me

The autumn music is swirling in my ears, heart and memories..

On this hazy tranquil autumn night, I am missing someone, who is special and dear to my heart..

My heart is filled with happiness, gratitude and hope

My heart is full of longing for someone very special at this moment..

Tonight, in my autumn dream, I am going on a trip to meet someone special..

by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