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님이 올리신 Shaw 글을 보고 나서 바꿔볼까 생각했었는데 어제 집으로 단돈 $9.95+tax(7.5Mbps)으로 1년동안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편지가 와서 전화해보니 1년동안 전화,케이블,인터넷을 단돈 $45.75+tax (모두 베이직) 해주겠답니다. 그래서 바로 계약을 하고 텔러스에 취소할려고 전화했더니 갑자기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더군요. 지금까지 매달 $99+tax(인터넷, 케이블, 전화) 을 내고 있었는데 Shaw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67에 해줄테니 바꾸지 말랍니다.
물론 가격을 빼고 비교하면 Shaw가 더 좋은 성능이지만 1년뒤에는 $92로 내야하는데 Telus는 $67로 계속 고정이니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Telus 가 더나은 가격 같더군요.
제공 가격은 얼마나 텔러스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암튼 전화하는거야 돈드는 일이 아니니 다른 분들도 한번 따져보세요. 이런 불경기에 앉은 자리에서 전화 몇통으로 한달에 몇십불 아낄 수 있다면 해볼만하지 않겠습니까?
웃긴 텔러스였습니다.










품질도 품질이거니와 customer service가 아주 아주 형편 없습니다.
사무실 인터넷 라인에 문제가 있어 technician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꼬박
이틀이 걸리더군요.. 전화상담원은 언성을 높이질 않나..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shaw로 바꾸고 싶으나, 지역 특성상 telus를 쓸수
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