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주변에 이런 레스토랑 하나 있었음 넘 좋겠네.. 맛도 좋고 팁도 없어요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9822 작성일 2026-03-27 21:02 조회수 185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방문했어요.  약 10년전부터 한인들이 많이 몰리면서 한인 뉴스에도 많이 등장했던 도시이며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들 많이들 이주할 정도로 곽광받는 도시인데요. 
 
도시 자체 인구는 50만명정도이지만 (캘거리는 약 140만명). 주변 20여개 카운티를 모두 합쳐 광역으로는 650만명. (캘거리는 광역으로 쳐도 160만명 정도 수준이므로 차이가 많이 나죠) 
여기에 한인인구는 최저로 잡아도 20만명이니까 도시 규모는 매우 크다고 볼수 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많이 시골이더라구요.  주택들도 모두 숲속에 있을 정도로 다운타운 일부 빼고는 모두가 숲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곳에 에치 마트가 4개나 있구요.  한인타운도 무지 크더라구요. 맛집들도 당연히 많구요. 
 
이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삼봉 냉면집은 매우 이색적이었어요. 
 
일단 들어서면 입구 오른쪽에 주인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아요. 여기서 일단 돈부터 계산하구요 (팁 일체 없음, 팁 넣는 중간 절차도 일체 없음) 진동벨 주고 알려주는 자리에 가 앉아 있으면 되요. 벨 울리면 주방쪽에 가서 쟁반에 내 음식 가지고 와서 먹구요. 그릇 모두를 쟁반에 담아 퇴식구에 갖다 주면 끝입니다. 
그럼 주인 아주머니가 재빨리 와서 테이블만 닦고 갑니다.  홀에는 아주머니 한명 외에 아무도 일하는 사람은 없구요. 
냉면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요.  냉면에 LA갈비 콤보도 좋구요.  특히나 뜨끈한 육수국물 주잖아요 . 이게 주방쪽 큰 통에 그냥 놓여져 있어 눈치 안보고 편하게 여러번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요즘 식당가서 팁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팁 안내도 된다는게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요. 
우리 사는 동네에도 이런 음식점 하나 있으면 참 좋겠네요 
 
아참 근처에 에치마트(둘루스 지점 Duluth)가 있구요.  같은 몰 안에 무봉리 순대및 생삼겹 곱창집도 있는데 이곳도 가격, 맛, 서비스 모두 만점입니다.  
 
아틀란타에서 골프도 쳐보았는데요 위에서 말한대로 도심 자체가 숲이다 보니까 골프장도 경치가 아주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무지 저렴해요. 피닉스의 70%정도 수준... 골프 치는게 목적이라면 사막인 피닉스보다는 아틀란타가 더 좋을것 같아요. 경치나 가격으로 볼때 말이죠.  18홀 골프장 기준 카트 포함하고  4시 이후에 치면 30~40불이면 칠수 있어요. 3월부터는 해가 8시 이후에 지니까 4시에 시작해도 충분하구요. 
 
삼봉 식당 소개글. .
 
무봉리 식당 소개글 ...
 
 
 
 

2
0
Tommy  |  2026-03-27 21:06    
0 0
광역 아틀란타가 650만명
광역 캘거리 가 160만명.. 수치로는 4배차이인데요..

외딴섬에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고립된 캘거리와는 달리
아틀란타 주변엔 플로리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러바마주등 큰 도시들이 많이 있고 연계가 잘 되어 있어 도시 경제 규모는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이런 도시 다니다 보면 가끔. 캘거리에서도 3~4시간 거리에 LA나 뉴욕, 시카고 같은 대도시가 있엇음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이런 도시가 있다면 10시간 걸려도 운전해 갈만 하겠죠. ㅎㅎ




--------------------------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방문했어요.  약 10년전부터 한인들이 많이 몰리면서 한인 뉴스에도 많이 등장했던 도시이며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들 많이들 이주할 정도로 곽광받는 도시인데요. 
 
도시 자체 인구는 50만명정도이지만 (캘거리는 약 140만명). 주변 20여개 카운티를 모두 합쳐 광역으로는 650만명. (캘거리는 광역으로 쳐도 160만명 정도 수준이므로 차이가 많이 나죠) 
여기에 한인인구는 최저로 잡아도 20만명이니까 도시 규모는 매우 크다고 볼수 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많이 시골이더라구요.  주택들도 모두 숲속에 있을 정도로 다운타운 일부 빼고는 모두가 숲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곳에 에치 마트가 4개나 있구요.  한인타운도 무지 크더라구요. 맛집들도 당연히 많구요. 
 
이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삼봉 냉면집은 매우 이색적이었어요. 
 
일단 들어서면 입구 오른쪽에 주인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아요. 여기서 일단 돈부터 계산하구요 (팁 일체 없음, 팁 넣는 중간 절차도 일체 없음) 진동벨 주고 알려주는 자리에 가 앉아 있으면 되요. 벨 울리면 주방쪽에 가서 쟁반에 내 음식 가지고 와서 먹구요. 그릇 모두를 쟁반에 담아 퇴식구에 갖다 주면 끝입니다. 
그럼 주인 아주머니가 재빨리 와서 테이블만 닦고 갑니다.  홀에는 아주머니 한명 외에 아무도 일하는 사람은 없구요. 
냉면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요.  냉면에 LA갈비 콤보도 좋구요.  특히나 뜨끈한 육수국물 주잖아요 . 이게 주방쪽 큰 통에 그냥 놓여져 있어 눈치 안보고 편하게 여러번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요즘 식당가서 팁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팁 안내도 된다는게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요. 
우리 사는 동네에도 이런 음식점 하나 있으면 참 좋겠네요 
 
아참 근처에 에치마트(둘루스 지점 Duluth)가 있구요.  같은 몰 안에 무봉리 순대및 생삼겹 곱창집도 있는데 이곳도 가격, 맛, 서비스 모두 만점입니다.  
 
아틀란타에서 골프도 쳐보았는데요 위에서 말한대로 도심 자체가 숲이다 보니까 골프장도 경치가 아주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무지 저렴해요. 피닉스의 70%정도 수준... 골프 치는게 목적이라면 사막인 피닉스보다는 아틀란타가 더 좋을것 같아요. 경치나 가격으로 볼때 말이죠.  18홀 골프장 기준 카트 포함하고  4시 이후에 치면 30~40불이면 칠수 있어요. 3월부터는 해가 8시 이후에 지니까 4시에 쳐도 충분해요
 
삼봉 식당 소개글. .
https://m.blog.naver.com/xziop/223035112040
 
무봉리 식당 소개글 ...
https://m.blog.naver.com/chosooyeon9/223359086980





 
 

 
 





Tommy  |  2026-03-27 21:07    
0 0
“25% 버튼 누르기 겁나요”...고물가·저임금이 키운 ‘캘거리 팁 잔혹사’ - 캐나다인 67% “심리적 압박”
최저임금 8년째 동결 속 ‘팁 의존 심화’, ‘팁 보이콧’ 확산 속 ‘노팁 카페’ 등장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70&idx=38067&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