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민병대라고 부르고 싶은 분도 있겠지만
해적은 해적이지요.
다행히 우리나라 사람은 포함되지 않았고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수출용 소형차량
약 2,300대가 실려 있는 외국 선적의 화물선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지불되리라 생각 합니다.
소말리아의 고통을 알고는 있으나
이것이 과연 정당한 일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육지로 부터 약 1,000Km 떨어진 곳이 소말리아의 영해인지
그리고 불법으로 소말리아의 영해를 항해 하고 있었는지...
보도는 소말리아 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받아낸 돈이 소말리아인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 지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업체는 전혀 피해가 없고 국민의 피해도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아무리 우리와 상관이 없다고는 하지만
무고한 인명피해는 없길 바랍니다.
소말리아의 해적들을 응원하시는 분들에겐 축하를 드릴 일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해결을 하기 이전에
그 나라가 빨리 스스로 안정되고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아프리카 르완다의 피 비릿내 나는 내전이
프랑스 영향권의 아프리카를 미국의 영향권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계략으로 우간다에서 활동하던 르완다 투치족 게릴라를 훈련하고 지원해서 일어난 엄청난 학살극 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미국의 계략이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결국 르완다는 불어권에서 벗어나 영어를 공용화 하고 영연방에 가입한 국가가 되었더군요.
동료가 르완다 출신이 있어 관심을 갖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정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나라가 되어 그저 봉사하고
원하는 대로 다 주면서 살아야 하는 건지...
예를 들어 북한에서 주장하는 NLL 변경도 들어주고
서해 바다를 다 내어 주며
우리민족이 굶고 있으니
우리민족이라고 하면 또 비난을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이 민족주의를 천박하다 말하는 곳이니까요.
어쨌든..
마냥...
무한정 조건 없니 북한정부에 쌀도 주고 돈도 주고 그래야 하는 건지...
그것 참....
이것에 대한 님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먼저 저의 의견을 밝혀야 하겠지요?










다만,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은 찬성합니다.
그것이 군량미로 사용되는 것은 반대합니다.
모든 거래는 주고 받는 것입니다.
그 조건으로 북한의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길 바랍니다.
남한에서 동포들이 보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해상의 영해문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걸 찬성한다면 그는 결코 우리와 마주 앉아 이야기할 수 없는 북한의 조직원이지요.
앨래스카를 러시아에 돌려 주어야 한다는 주장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