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내분이 인도 국빈 방문시
딸과 손녀를 대동하고 갔다고 합니다.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방문하는 자리에
굳이 결혼한 딸과 손녀를 데리고 갔어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비부담으로 갔고 영수증도 공개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족여행은 다음에 가도 되는 것 같은데요.
전에는 언젠가 한동안 안보이던 대통령 내외분이 함께 쌍거풀 수술을 하고 나타났을때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리고 어떤분은 굳이 영어로 연설을 안해도 되는 미국방문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면 당연히 우리말로 연설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데 영어실력을 과시하시던 것도 조금 이상하긴 했었습니다.
어떤이는 그분의 발음을 두고 비웃던 사람도 있었지요.
어떤 분은 자기당의 공천에 실패한 자기 아들의 국회의원 유세에 지원하는 전임국모가 아닌 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행동하는 것을 봤을 때
사실 개인적으로 혼란에 빠졌었습니다.
물론 보기에 따라 모두 아무 일도 아니라고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네 아니 저의 정서로는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중에 압권은 임기 중 부부 성형수술인데
그 땐 내가 그의 국민이라는 것.
얼마나 내 자신이 창피하던지....
이봉주 선수가 수술한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별로 성숙한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제가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다른 나라 지도자들도 우리나라 처럼 그럴까요?
이제 휴일도 다 끝나가니 한동안 컴퓨터 앞에 앉기가 쉽지 않겠네요.
국민들이 전적으로 존경하는 그런 분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그런 분들은 혼탁한 정치판에서는 아마도 하루도 살기 힘들겠지요?










2가지만 묻겠습니다.
첫째는 윗글 쓰신 의도가 무었인지요?
이명박씨가 딸과 손녀 데리고 인도 간게 뭐가 그리 큰 잘못입니까?
큰딸이 출가를 했다면 출가외인일수도 있지만 대통령 가문의 일가가 외유을 같이 간것이 그렇게 정치문제나 지탄받을 대상이 되던가요?
물론 모양새가 좋아 보이진 않는것은 사실입니다.
본론으로 가서....
비유가 좀 그렇긴 하지만 겨묻은 개가 똥묻은개 나무라는것 맞지요?
이명박씨의 조그만 흠을 이용하여, 전임 대통령들을 꼴사나운(보는이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행태를 비꼬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런 글은 딱 초딩수준이면 금방 님의 저의를 눈치 챌수 있거나, 초딩수준으로 쓴 글 정도라는 제 판단이 틀렸나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다른글 댓글에서 저를 젊은이(속마음은 좀더 비하 했겠지만...)라고 썼던데 대체 당신은(님자 붙이고싶지만 참습니다.) 몇살 쳐 드셨는지요? 나는 당신을 나이로 위나 아래로 대한적 없습니다.
당신과 뜻이 맞지 않으면 모두
젊은이 = 철없는 놈들 = 진보주의자 = 빨갱이 입니까?
남에게 그런 표현을 쓸려면 최소한 자기 년배는 밝혀야 하지 않나요?
님의 글씨(글이 아닌) 를보면 저나 년배가 별 차이가 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지금 대략 60대나 그 이상이면 과거의 철자법이 몇개는 나올듯 한데 전혀 그렇지 않고 현재 사용되는 문법이나 철자법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대략 50대로 보이는데 저 또한 50대 입니다. 물론 초반이고....
젊은사람 행동을 나무랄게 아니라 자신부터 뒤돌아 보는게 순서 아닐까요? (이부분은 묻는게 아니니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