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은 YTN와 KBS에 이어서,
MBC에도 깃말을 꽂구야 말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무슨 채널을 틀어도
폭스테레비처럼 민망한 뉴스밖에는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엠비씨 사장은 후배들에게 회사를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회사를 떠났다.
어떤 신문의 사설은 다음과 같이 맺고 있다.
"그로써 이 정권은 ‘방송선진화’에 성공했다고 자축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이 방송민주화의 조종(弔鐘)을 의미할까.
그렇지 않다.
국민적 저항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 신문이 맞는것으로 드러나길 빈다.

엠비씨가 tipping point가 되지 않을까 그런 희망사항도 들구요.(정연주 사장은 자기를 해임한게 올림픽 몇일전인거 처럼 이번일도 타이밍이 절묘하다고 하던데)
암튼 좋은 밤 되셔요. 저는 queen의 몬트리올 공연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밤도 음악들이시나요? ;-) 토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