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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밤

작성자 민초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779 작성일 2010-06-08 07:49 조회수 1708

<pre> 6월의 밤 6월의 밤이 이슬방울로 얼룩져 당신의 그림자를 꽃 피우네 보혜미안의 밤이 깊어가면 내 사랑의 회한도 자꾸만 깊어가고 고독의 보슬비가 창가를 적시네 언젠가 들려올 당신의 발자국 소리 파아란 하늘을 향해 걸어가고 화사한 웃음 영롱한 영혼의 파도소리 6월의 녹음 속을 울리네 주 : 그 언제더냐 이 창에 보수 진보의 앙금이 사라져       감정이 순화되어 맑고 밝고 감미로운 글만 읽을 수       있는 날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작품하나 상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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