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이 12일 시작되었더군요
아시아에서 갖는 최대의 축제라고나 할까요?
한국 선수들도 많이 출전을 했는데..
중국이 금메달 22개로 1위고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2위를
그리고 일본이 금메달 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0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역시 한국선수들 잘합니다
앞으로 수영을 비롯해서 많은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한다고 하니까
관심을 가져봐도 괜찮을 듯..
지금 중국에서는 아시안게임이 한창
작성자 지루박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313 작성일 2010-11-14 01:25 조회수 2924
그 중에서 박태환 선수가 2010년 세계최고기록을 내고 우승을 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너무 일찍 시들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저렇게 외국에 나가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요.
한가지 마음이 쓰이는 것은 아직도 한국에서는 부끄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극성스런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태나 전직 대통령의 묘소에 오물을 뿌리는 이런 일들은 소수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의식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 됩니다.
다양성도 좋지만 국론의 분열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입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고...
추신수선수의 군 입대 문제가 어떻게 풀려 나가는지도 괸심사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이것을 정치 홍보에 이용할까 걱정하는 이도 있겠지만
저는 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