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지나가다보니 GCC소유의 국제유학원앞에
"국제유학원은 더이상 업무를 보지않으며 사무실은 폐쇄합니다"라고
써붙여놓았더군요.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올겨울에 국제유학원매매한다고 광고도 올렸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매매도 안됬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광고는 그럴싸한 핑계들로 매매한다하였으나, 이미 그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은 아닌지...(누가봐도 그때 그 광고는 과장된 거짓임을 알수 있었죠.)
GCC에서 국제유학원사무실까지 폐쇄했으니, 이제 GCC수업중단사태후 GCC측과 연락하던 최소한의 연결루트마저 사라져버린듯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캘거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듯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피해학생들은 더말할것도 없겠지요.










더군더나 피해자인 학생들에게 한 마디의 사과도 없이 -심지어 아직까지 홈스테이 비를 받지 못한 학생이 있다죠- 무책임하게 일방적으로 마지막 연결통로를 막았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네요.
경영진의 도덕성은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