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터는 재외동포들도 대한민국에 참정권을 행사 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신성한 한 표를 행사 할수 있게 되는 모양입니다.
이젠 나도 누굴 지지하는지 어떤 정책을 지지하는 말할수 있는 때가 되었군요. 그런데 이것이 국적에 따라 다른 것인지 외국시민권자도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모국의 투표결과에 제 3자의 입장 같은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표를 한 자 만이 선거나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모국에서도 재외국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커지겠군요.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갖는 이방인의 느낌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저만 몰랐던 때늦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하여튼 반가운 일입니다.










그래도 못하는 것 보단 낫지요.....
선거철이 되면 각국의 교민사회에서도 관심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