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부답 박근혜님,
시국선언이 끝날 것같지 않아요. 어쩌죠?
제가 걱정이 다 되는군요.
앞으로 4년간 그렇게 사시려면 힘들텐데, 뭔가 노태우님처럼 629라도 벌이셔야 될 것같아요.
그리고 장하나 의원, 참 장합니다.
대선불복 선언하는 장하나 의원(서울=연합뉴스)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인 장하나 의원이 8일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를 부정선거라고 규정하고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 할것을 주장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2013.12.8 << 장하나 의원실 >> photo@yna.co.kr












우리집 뒷산 개발해서 땅값 오르도록 보낸 것이 아니라.
박근혜는 모르쇠로 버티면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닌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게 되는 상황을 자처하는 모양입니다.
아님 주변에 인의 장막이 쳐져 세상 돌아가는 줄 모르던지.
백성이 배고파 빵달라 외치니 "빵없음 고기 먹든가 아님 과자 먹든가.."
마리 왕트와네트가 그랬다죠.
시국선언은 그냥 선언이 아니죠.
선언이 퍼져 나갈 수록 대통령의 정통성은 점점 없어져 가는거죠.
입을 다물고 아무 대응도 안하는 바람에 오히려
이미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것 같아요.